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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사진=커튼콜 미디어] |
지난달 택시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낸 엄기준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 취소가 확정 됐다.
하지만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하차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엄기준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 중인데 이번 논란으로 하차하는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제작사와 소속사는 함께 "이런 일이 벌어져서 안타깝다"며 "하지만 출연은 그대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엄기준은 지난달 21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일기획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중인 택시 뒷부분을 들이 받았다. 사고 당시 호흡 측정경과 엄기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9%로 면허 취소에 해당되었지만 엄기준은 정확한 측정을 요구한 바 있다.
엄기준은 음주운전 측정 당시 "어제(20일) 밤에 술을 마신 것"이라며 당일 음주은전 사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