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경력사원 150여명 공개채용

2011-08-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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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쌍용건설이 플랜트 및 해외영업 분야에서 경력직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직종은 플랜트(사업관리·공사·설계·구매·견적·국내외영업) 기술 및 영업직과 기전(M&E), 해외 영업(관리) 분야이며, 채용 규모는 총 150여명이다.

특히 쌍용건설은 해외 플랜트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화공플랜트·발전사업·물환경 등 국내외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분야에 거쳐 플랜트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격 요건은 플랜트는 각 분야에 따라 해당 근무경력 4년에서 10년 이상이며, 기전(M&E)은 5년 이상, 해외 영업(관리)은 5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준공 이후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 러시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동남아시아 및 중동국가로 해외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해외 관련 경력직원을 대규모로 채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일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입사지원(www.ssyenc.com) 가능하며 온라인 입사지원자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ssyenc.com)의 조회 서비스를 통해 단계별 지원결과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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