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무역·투자 긴급점검 체제

2011-08-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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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유관기관 합동 점검회의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는 미국의 신용등급하락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8일부터 한진현 무역투자실장을 반장으로 무역·투자동향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날 오전 최중경 장관 주재로 열린 1급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해외바이어 동향, 외국인투자동향, 원자재가격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동향파악에는 코트라와 해외공관의 상무관도 참여한다.

아울러 오늘 오후 4시 무역·투자 유관기관 및 업종단체 등과 '긴급 무역·투자 동향 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 점검회의에는 업종별 단체 임원과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석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출업계 특이사항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전반적인 수출전망은 아직까지 양호한 상태"라면서 "국제원자재 가격은 당분간 조정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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