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세번째로 좋은 순위…피어시 우승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미국PGA투어 리노-타호오픈에서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강성훈은 8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루GC(파72·7473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챔피언 스콧 피어시(미국)에게 6타 뒤진 공동 15위다. 자신이 올해 출전한 미PGA투어 17개 대회 가운데 지난달 바이킹클래식(7위) 존디어클래식(12위)에 이어 세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재미교포 케빈 나(28·타이틀리스트)는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