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LG패션은 LG패션 홀릭이 ‘프로패셔널(Pro-Fashional)’과 고객이 소통하는 페이지로서, 패션을 비롯한 창의적인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프로패셔널이란 패션을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삼고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칭하는 말이다. 이들 프로패셔널은 LG패션 홀릭을 통해 패션이 새로운 형태의 자기 표현 수단임을 릴레이 형식의 영상 캠피인으로 알리게 된다.
현재 서울 논현동에서 VVIP 헤어숍 ‘THE A’를 운영 중인 헤어아티스트 알렉스(Alex)를 비롯, 작곡가 겸 프로복서 김도현·JYP의 랩선생 자니(Johnny, 최성배)·댄싱팀 몬스터즈 등이 LG패션 홀릭의 프로패셔널로 참여하게 된다.
LG패션 홀릭은 페이스북이 프로패셔널들과 팬들의 자유로운 만남의 장소라는 것을 타 페이지와의 차별성으로 내세웠다. 페이지를 찾는 팬들에게 프로패셔널을 통해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고, 이야기거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매주 전국의 패션 피플을 만나는 ‘on the street’ 코너를 통해 그들의 일상과 이야기를 담벼락에 올리는 등 흥미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LG패션 마케팅실 관계자는 “LG패션 홀릭은 단순한 기업홍보용 채널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 가는 패이지인만큼,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의 상상력 충만하고 즐거운 페이스북으로 자리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오픈한 LG패션 홀릭은 4일 만에 1000명이 넘는 팬(Fan)을 확보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