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7일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인 전남지역의 안전을 위해 전남도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이날 전남도는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부서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공무원 비상근무와 영산강, 섬진강, 탐진강 유역의 홍수비상기획단 운영을 지시했다.전남도는 또한 태풍 피해에 대비해 노약자나 어린이의 외출을 삼갈 것을 홍보하고 산사태 위험지역과 상습침수지역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