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1년 제92회 전국체전의 개·폐회식이 열릴 고양종합운동장 |
(아주경제 김호준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10월 6일 개막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10월 축제를 알리기 위해 8일부터 5일간 전국 피서지를 돌며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최성 시장 등 공무원 16명, 고양시립합창단과 예술단원 50명 등 모두 66명으로 홍보단을 구성했다.
홍보단은 이 기간 각종 공연과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며 전국체전은 물론 고양 국제특산품페스티벌(10월1~16일), 고양호수예술축제(10월7~9일), 행주문화제(10월8~9일) 등 지역 문화행사를 알릴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난 4월에도 한국고양꽃전시회를 알리는 전국 순회홍보에 나서 역대 최대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성과가 좋았다” 며 “고양시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