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5일 오후 5시30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외도 남서쪽 12㎞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남자 시신이 떠 있는 것을 조업 중이던 박모씨가 발견, 태안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이 남성은 175㎝의 키에 회색 반소매 티셔츠 상의만 입고 있었으며 하의는 벗겨져 있었다.태안해경은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