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 하반기 실적 회복 진입" <NH투자증권>

2011-08-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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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분기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서원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 423억원·영업이익 5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0%·80% 증가할 전망"이라며 "주력인 마킹 제품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고 액정표시장치(LCD) 장비 매출도 34%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원석 연구원은 "2010년 3분기 매출 707억원 이후 패키지업체들의 투자 축소 등으로 부진했다"며 "2011년 1분기 매출 326억원·영업이익 30억원을 바닥으로 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2년 매출 전망은 기존 2457억원에서 3049억원으로 24% 상향하고 영업이익은 기존 544억원에서 598억원으로 10% 상향된다"며 "매출 상향은 그루빙(Grooving)·솔라(Solar) 등의 신제품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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