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현악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가 오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조이 오브 스트링스 클래식 스토리Ⅱ- Summer Concert’를 연다.
조이 오브 스트링스는 1997년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에 의해 창단된 이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호암아트홀, 부산문화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해왔다.
어린이날 스폐셜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클래식 스토리는 ‘썸머 콘서트’로,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영 아티스트 고수지(Violin)의 협연으로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과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함께 연주한다.
그 외에도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OST, 오페라 ‘포기와 베스’의 OST 등 다채로운 곡들과 음악감독 이성주의 해설이 더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