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기후변화에 따른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농업관측을 강화하고 농산물 비축 및 저장을 강화해서 가격안정을 꾀할 것 ”이라고 말했다.이날 박 장관은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 제1회의실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수급에 영향을 끼칠 것이므로 고랭지배추부터 ‘기상 시나리오별 생산량 예측모형’ 시범운용 실시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또 박 장관은 “기상이변이 상시화되고, 글로벌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큰만큼 이에 대한 구조적 대비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