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수해 복구성금 30억원 전달

2011-08-0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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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가정에 긴급구호 용품 1000개도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포스코가 수해 복구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출자사와 함께 모은 성금 30억원을 3일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외 출장 때문에 전달식에 불참한 정준양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 바란다.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앞선 지난달 29일 본사 및 출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을 통해 인천 일대 수해가정에 의약품ㆍ침구류 등 긴급구호 키트(kit) 10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의 수해 복구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9일, 삼성그룹도 이날 각각 5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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