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당이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당 공천 제도 등에 반발해 탈당했거나 제명됐던 광주·전남 정치인 43명을 복당시켰다.민주당은 3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광주시당(21명)과 전남도당(22명)을 통해 복당 신청을 한 43명에 대해 복당하도록 의결했다.이날 최고위원회 의결로 조충훈 전 순천시장과 민영삼 전 부대변인 등이 복당하게 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했던 인사들을 포용하고 함께 힘을 합치자는 취지에서 복당 시켰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