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AIA생명은 보장성 보험 캠페인 ‘리밸런스 유어 라이프’(Rebalance your life)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영업 및 상품 역량을 보장성 분야에 집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에게 사고, 사망, 중대 질병이 발생할 시 실제 필요 자금과 보험 가입금액 사이에 발생하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그러나 정작 가족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사망보험 가입률은 37%, 평균 보장금액은 5600만원 수준에 불과했다.
AIA생명은 이 같은 실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균형 잡힌 보장 자산의 중요성과 실질적 준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AIA생명은 지난 1일 ‘AIA 우리가족 변액종신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보장자산 진단 및 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 오는 4일부터 텔레비전(TV) 광고는 물론 버스와 지하철 등 다양한 장소에서 캠페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광고 홍보에 나선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사장은 “이번 보장성 보험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들이 보장 수준을 선진화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국내 고객들의 삶에 필수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보장성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보장성 보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