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공은 당초 지난달까지 보상협의를 끝낼 예정이었으나 수용재결 절차를 밟는데 준비기간이 필요해 보상협의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3일 현재 구월지구내 사유지에 대한 보상은 총 2732억원 규모이며 금액 기준으로 20% 가량의 보상률을 보이고 있다.
'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수산동 일대 84만1천㎡ 부지 위에 2015년까지 조성 예정으로 임대주택 2천151가구와 공공분양주택 2천163가구 등 전용면적 85㎡ 이하 4천300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