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를 잡으면 머리가 좋아지는 게임 탄생

2011-08-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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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은 전략게임 ‘캐치캐치마우스’를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캐치캐치마우스는 쥐를 잡는 고양이 그웬의 모험 스토리를 그린 스마트폰 게임이다.
귀여운 그래픽과 간단한 조작법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3개의 연속된 스토리 모드가 존재하며 총 6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특히 상위 2%의 지능지수(IQ)를 가진 ‘멘사’ 회원 출신 개발자들이 게임을 통한 두뇌 개발에 힘쓴 것이 특징이다.

아이템의 사용 제한이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게임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배치, 이용해야 한다.

이 게임은 지난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2011년 지식서비스분야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김인수 네오위즈인터넷 팀장은 “’캐치캐치마우스’는 기존 퍼즐게임의 전략적 요소에 스토리를 접목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화 포인트다”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재미요소를 늘려나가며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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