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엠게임은 현지 파트너사인 아시아소프트와 ‘열혈강호 온라인’의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소프트는 ‘메이플스토리’, ‘오디션’, ‘서든어택’ 등 국내 유명 게임을 동남아시아 각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6년 동안 서비스를 진행 중인 중국 파트너사와 로열티 외 추가 계약금 400만달러에 이르는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베트남의 온라인게임 사용자들은 중국 문화에 익숙하고 무협 장르를 좋아하는 성향이 강해 열혈강호 온라인이 베트남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