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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 대표 온라인게임 아이온이 아시아 최고 게임의 영광을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이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9개국이 참가한 ‘제 1회 아시아 온라인게임 어워드(Asia Online Game Awards)”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아이온의 대상 수상은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시장 중 하나인 범 중국어권 시장에서 한국의 개발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차기 대작 블레이드 앤 소울을 통해서도 온라인 게임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계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