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곤드레만드레’를 발표한다.
3일 인우프로덕션은 지난 4월 ‘샤방샤방’ 싱글을 발매,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박현빈이 오는 9월 21일 두 번째 싱글 ‘곤드레만드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곤드레만드레’ 뮤직비디오는 ‘샤방샤방’보다 더 파워풀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해 박현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샤방샤방’으로 일본 입성에 성공한 박현빈은 이번 싱글로 인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집단 안무도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로 업그레이드돼 한층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현빈은 싱글 발매에 앞서 “한국에서 ‘곤드레만드레’가 송년회 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라오케에서 즐겁게 부를 수 있는 편한 대중적인 곡으로 사랑 받기를 바란다. ‘샤방샤방’의 성공을 발판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싱글 앨범 ‘곤드레만드레’ 발표 시기에 맞춰 DVD 한정판으로 싱글과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