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Clean DNA 2011’청렴 캠페인 전개

2011-08-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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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기술보증기금이 3일부터 ‘Clean DNA 2011’청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Clean DNA 2011이란 직원과 기보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청렴 DNA’를 확고하게 심어줌으로써 부패바이러스 침투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그 동안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실천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및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기보는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 예방조치를 도입함으로써 부패발생 가능성에 대한 원천적인 차단과 윤리실천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개념을 정립시키고자 전직원에 대하여 ‘윤리경영 및 행동강령’에 대한 연수실시 ▲모범적인 청렴 우수사례를 전직원이 따라하는 ‘실천하기’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UN Global Compact 가입 ▲찾아가는 윤리교실 ▲청렴명함 사용하기 ▲청렴UCC 공모 ▲윤리경영 우수실천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청렴 실천문화를 기보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전반으로 전파․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보는‘찾아가는 윤리교실‘의 경우 영업점 현장에서 직원과 고객사이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갈등에 대한 클리닉을 고객과 기보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양방향의 청렴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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