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국내 증시의 추가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일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증시는 관망세에 기인한 변동성 국면을 지속할 것”이라면서도 “앞서 하락과정에서 현재 악재들에 대한 부담은 이미 상당부분 반영돼 추가적 급락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했다.조 연구원은 “당분간 변동성 증시가 예상되는 만큼 대외 불확실성 노출을 제한하는 투자전략을 활용해야 한다”며 “대외 불확실성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이익기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내수주 위주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