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 3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상승" <NH투자증권>

2011-08-0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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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일 나노신소재에 대해 3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상승을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문현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 81억원·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상반기는 주력인 박막 태양전지용 투명전극(TCO)타겟의 매출이 부진해 연초 예상대비(매출 185억원) 저조한 매출(15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현식 연구원은 "3분기부터 TCO타겟의 신규고객 매출이 시작되고 미국 카보트(Cabot)사 국내공장 완공에 따른 반도체 연마제(CMP 슬러리)매출이 급증하면서 성장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은 120억원과 연간 목표치인 매출 380억원으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까지 로타리 타겟의 양산 적용여부에 대해 확신할 단계는 아니다"며 "개발 진행상황으로 볼 때 2012년에 디스플레이용 TCO타겟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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