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7월 1만대 판매 독주

2011-08-01 16:43
  • 글자크기 설정

모닝 2위 탈환…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세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차 아반떼는 지난 7월 한 달간 1만1051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아반떼는 신형 모델인 아반떼MD가 1만841대가 판매되며 세부 모델 중 유일하게 월 판매 1만대 고지를 넘었다.

아반떼에 이어 기아차 모닝이 9930대로 현대차 그랜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5개월동안 월 1만대 판매를 달성한 그랜저는 7월 9019대가 판매됐다.

4위에 오른 현대차 쏘나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1500대가 판매되며 6월에 이어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차 K5는 단일 모델로 YF쏘나타보다 더 많이 판매됐지만 하이브리드 모델과 구형 모델 판매 합산에서 뒤쳐졌다.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가 6169대로 6위를 기록했으며, 기아차 스포티지R, 르노삼성 SM5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베스트셀링카 10개 차량 중 9위와 10위를 차지한 현대차 투싼ix와 기아차 쏘렌토R만 전월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