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인식개선 동영상 ‘우친사’ 보급

2011-08-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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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 인식개선을 위한 어린이 교육용 애니메이션 ‘우리는 친구 사이 (우친사)’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유치원과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애니메이션은 5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만들어졌다.

학교 학예회를 준비하는 장애인 소녀와 비장애인 소년이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과 함께 준비하는 인형극 속 ‘기린과 코끼리’의 우정을 다뤘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와 자막이 지원된다.

복지부는 학교와 관련기관 등에 이 자료를 보급하고 있으며 자료가 필요한 기관·단체는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자료실, 블로그 따스아리(blog.daum.net/mohwpr/)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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