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구르 지역 한족과 갈등 심화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중국 북서부 신장 위구르족 자치구 내 카슈가르에서 무차별 흉기 사건이 발생했다.현지언론은 30일 신장 위구르족 자치구 내 카슈가르 시내에서 흉기 사건 발생으로 8명이 죽고 28명이 다쳤다고 전했다.특히 이 지역은 2주전 신장 화전시 유혈사태가 발생한 곳과 인접해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2주전 화전에서는 위구르인 100여명이 시위를 벌이던 중 경찰과 충돌해 시위대 14명이 사살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