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블룸버그통신은 3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과 의회가 단기적으로 채무한도를 상향하고 정부지출을 줄이는 데 잠정합의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1조 달러 규모 정부지출을 감축하고 1조8000억달러의 추가 감축을 추진하는 특별위원회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한다고 전했다.단, 블룸버그는 이번 합의에 대해 잠정적인 것일 뿐 최종 합의는 아니라고 덧붙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