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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광등은 기존 32W 형광등 2개를 대체할 수 있으며 62W급에 비해서도 약 63%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광속은 3315루멘(lm), 광효율은 137.5lm/W, 수명은 5만 시간이다.
회사는 8월 수원 공장을 인천 송도로 이전, 이 제품을 월 100만개 규모로 전자동화 대량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김하철 대표는 “일본ㆍ미국ㆍ유럽 주문 증가로 올해 6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올 초 국내 최초로 LED 직관램프 KC마크(국가통합인증마크)를 획득한 데 이어 W당 100루멘 이상 광속 제품을 출시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