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진에 따르면 방문진 이사 6명은 같은 날 긴급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김 사장의 진의를 확인키로 합의했다.
방문진은 이번 주말 김 사장의 의사를 파악한 후 오는 월요일 이사 9명 전원을 소집해 MBC 지방 조직의 광역화 문제가 김 시장이 책임져야 할 문제인지 의논할 예정이다.
한편 MBC 노조와 19개 지방사 노조지부장 일행은 이사회 개최 전인 1일 오전 9시 30분 방문진 사무실 앞에서 신임 사장 선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