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윤여정은 이무영 감독, 김영진 명지대 교수, 영화 음악가 페이만 야즈다니안, 인-에딧 비프이터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제 프로그래머 요하네스 클라인 등 4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 출품된 작품을 심사한다.
영화제가 경쟁부문에 심사위원장을 위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8편의 경쟁작 가운데 대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는 1천만원,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자는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