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하는 공연은 NO” 체험형 퍼포먼스 ‘무지개 물고기’

2011-07-28 14: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보기만 하는 관람형식에서 벗어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가 2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원작 동화 ‘무지개 물고기’는 1992년 초판 이후 전 세계적으로 2500만부 이상 판매됐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는 이 작품으로 에르바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스위스 어린이 도서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석권한 바 있다.

동화책 속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 스페셜 이펙트 영상, 전 객석을 대상으로 하는 파도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이 끝나기 15분 전의 플레이타임이 되면 무대와 객석은 구분 없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싱어롱 콘서트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는 ‘호키포키, 작은별, 라쿠라카차, BINGO, 비행기’ 등 20여곡의 동요를 재즈, R&B, 아카펠라, 랩 등 현대적이고도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올해 상반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울산현대예술관, 대구학생문화센터, 이천아트홀, 용인여성회관 등의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는 이번 공연에 이어 동탄 반석아트홀,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의 지역 투어를 예정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