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금융감독원은 28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국제회계기준(IFRS)이 보험업계에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보험회계해설서' 개정판을 발간했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이 회계기준 변경으로 재무건전성이 악화하지 않도록 대손준비금과 비상위험준비금 적립을 모니터링하고, 이와 관련해 직원 교육과 성과관리 시스템 개선 등 새로운 회계기준을 정착시키기 위한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감원 보험감독국 최성일 부국장은 "올해 4분기 중 보험사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IFRS 정착 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