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교육지원청, 상반기 공ㆍ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지원 실태 현장 점검

2011-07-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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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최근 총 23개 공.사립 유치원을 방문,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무상교육비 지원 실태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11년 만 4세 이상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의무교육 실시에 따라 해당 가정의 생활안정과 교육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해 왔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담당교사 2명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중 특수교육대상유아가 취원하고 있는 유치원을 순회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시설 및 배치 유아 현황, 무상교육비 사용 내역 등에 대해 특수교육대상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자체 점검표, 2011년도 1/4분기, 2/4분기 정산서 및 신청서 공문서류, 특수교육대상자 배치통지서 사본 등 무상교육 관련 서류들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창의인성교육지원과 송영기 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사업이 해당 유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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