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이임순 순천향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국제가족보건복지연맹(IPPF) 아·태지역(ESEAOR) 총회에서 실행이사로 재선출됐다. 또 조정위원회 위원, 수상심의위원회 위원에도 선출됐다.이 교수는 이번 선출로 오는 8월부터 2014년 7월까지 3년간 아·태 지역 27개 회원국을 대표해 회원 국가의 생식보건사업과 재정 배분에서 주요 업무를 심의하고 결정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IPPF는 전 세계 180여국이 회원국가로 참가하고 있는 민간단체(NGO)로 인구·가족계획, 모자보건, 생식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