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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사진=MBC] |
27일 우면산 산사태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때, 가수 이효리는 "부모님께서 살고 계시는 전원마을에도 큰 피해가 있었네요. 기사보고 놀란 마음에 전화했는데 두분 다 무사하시답니다. 더 이상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날 YB 윤도현은 "차에서 두 시간째... 차 버리고 지하철로 가기로 함. 생방에 늦지 말아야 할텐데"라는 글에 이어 "'나가수'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연습하려고 했는데 연습실이 지금 정리가 덜 되서... 비 피해없도록 다들 긴장합시다!"라며 더 이상 비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공현주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폭우 때문에 온통 안타까운 소식 뿐이네요. 앞으로 금요일까지 더 많은 비가 내린데요. 이동하실 때는 미리 교통상황 꼭 확인하시고 큰 피해 없으시길 기도할께요!"라며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쳤고 윤종신은 "오늘 녹음할 곳도 지하. 다행이 잠기진 않았네요. 월간 윤종신 8월호 출시 때문에 이 폭우에 강행하려합니다. 세션들도 약속이 다 돼 있어서... 더이상 큰 피해없으시길!"이라며 자신의 음반 작업과 함께 폭우에 조심하라는 당부글을 남겼다.
한편, 이번 비는 29일(금)까지 서울 및 강원지역에 250mm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