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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주공2단지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림건설은 지난 23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삼천주공2단지아파트 조합총회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삼천주공2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완산구 삼천동1가 585-12번지 일대에 위치한 삼천주공2단지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2층, 지상 15층 규모의 우림필유 아파트 9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일반 분양분은 287가구다.
우림건설 김진호 총괄사장은 "올해 서울 구로동 및 부산 토성동 등 대도시 지역 도시정비사업 2곳을 수주한데 이어 전라북도 전주 지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하여 기업경영 여건 개선에 큰 활력을 얻었다"며 "우림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준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전주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는 아파트가 되도록 회사의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