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망원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은 25일 재래시장인 마포구 망원시장 상인회와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기적인 아이디어 상호교환 △망원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수립 및 실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자매결연시장 상품 애용 및 시장이용의 편의 제공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콘진원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본부별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웅 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재래시장에 대해 친근감을 갖고 개인적으로도 시장을 자주 찾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장에 와보니 역시 인심과 정이 느껴진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