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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낮 세종로(일민미술관 앞)에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하와이언 풍의 유니폼을 입고 시민들에게 수박을 나눠주고 있다. 씨티은행은 이밖에도 우쿨렐레 및 하와이언 훌라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5일 전 영업점에서 방문 고객에게 100% 환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업점 직원들은 하와이안 셔츠 형태의 유니폼을 입고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시원한 수박을 대접할 예정이다.
씨티은행 영업점에서 외화 현찰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인당 미화 1000달러 상당액까지 100% 환율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미국 달러화, 유로화, 일본 엔화 등 3가지 통화에 한해 실시된다.
한편 하영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청계천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수박을 나눠주고, 우쿨렐레 및 하와이언 훌라댄스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수박 볼링, 돌림판 돌리기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