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광주지역 신규 딜러 LOI 체결

2011-07-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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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주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오픈 예정

닛산 광주 공식 딜러의향서 체결(한국닛산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프리마 모터스(대표 김인기)와 공식 딜러의향서(Letter of Intent: L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닛산은 전국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신규 딜러를 모집하고 있다. 광주는 새롭게 떠오르는 수입차 격전지로 향후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 있어 올 하반기는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닛산의 전략모델 큐브(CUBE)와 함께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광주를 비롯한 전국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닛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마 모터스는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닛산 브랜드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 “광주는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수입차 판매의 거점이자 닛산의 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요충지”라며 “프리마 모터스가 제시한 닛산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과 고객 체험 마케팅 전개에 대한 강한 의지는 앞으로 닛산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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