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들을 유사 시·군·구 유형으로 분류하고 8∼9월에 생산성을 심사해서 11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자체 생산성 지수는 지난 2월 각 지자체에 보급됐으며 생산성 개념을 적용해 행정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생산성 지수는 내부관리 생산성, 사업성과 생산성 두 영역으로 나눠 선진자치행정, 지방재정, 소득기반강화, 공간개선, 생활여건 향상 등 5대 분야, 26개 지표로 구성된다.
내부관리 생산성에는 선출직 직무수행 적정성과 인력관리 적절성, 비위공무원 발생 정도, 공무원단체 선진화, 부채관리 적절성 등이, 사업성과 생산성에는 지역내 투자 유치, 개인소득 증가, 공공디자인 개선, 지역 고등학교 진학률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