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내달 15일 어둔동 소재 한마음 청소년 수련원에서 하루동안 진행되며, 지휘자의 지휘하에 코치진에게 개별레슨을 받고 단원들과 함께 ‘캐리바안의 해적’등 3곡 정도를 합주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중고생으로 악기경력 1년 이상인 자로 모집인원은 선착순 10명이며, 참가비는 3만원으로 준비물은 악기와 보면대로, 신청방법은 유스오케스트라(010-7615-2304)로 전화접수만 가능하다.
유스오케스트라 관계자는 “문화예술분야는 조기 개발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가 좋아하는 일, 좋아하면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다면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유스오케스트라는 장경숙 단무장, 황인권 지휘자(서울여대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관내거주 초중고학생 40명으로 지난 2009년 6월 창단해 크고 작은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