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던파' 기록 경신 행렬

2011-07-25 13:2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넥슨이 여름방학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5일 넥슨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레전드’ 업데이트를 준비한 ‘메이플스토리’와 ‘던파 혁신’ 업데이트를 단행한 ‘던전앤파이터’가 각각 최고 동시접속자 수 58만8000명과 29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7일에도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수인 41만 7000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기록은 당시보다 약 41% 증가된 수치로 모든 온라인 게임을 통틀어 최고 동시접속자수 경신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한별 실장은 “매번 열정적으로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시는 많은 이용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재미와 즐거움이 넘치는 콘텐츠로 끊임없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도 역대 최고인 29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신규캐릭터 업데이트 이후 세운 당시 최고 기록 28만 명을 반년 만에 경신한 성과로 여름방학 이벤트가 맞물려 시너지를 일으키며 최고 성적을 이끌은 것.

던전앤파이터는 지난주 중국에서도 최고 동시접속자수 26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연일 최고 기록을 세우며 온라인 온라인 액션게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네오플 관계자는 “올 한해 중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신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재미에 있어서 최고의 게임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