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국제시장 가면 선물이 팡팡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인천 신포국제시장이 프로모션을 기획한다.

신포국제시장은 오는 26일 고객 유치를 위한 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8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신포국제시장 지원센터 앞에서 될 예정이다.

신포국제시장 활성화 사업단과 신포국제시장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간단한 게임을 성공시키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및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신포국제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 닭강정(신포닭강정/찬누리닭강정/신포참닭강정)과 신포 핫바,산동만두의 공갈빵, 요술장화의 신발 할인권, 경기미점의 쌀, 항도 정육점의 사골, 수제 어묵 경품 협찬 시작으로 점차 많은 점포들이 협찬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해당 관계자는 “고객지향적 사고를 바탕으로 고객 유치를 위한 상인들의 의식 개선 및 자발적 참여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뿐만 아니라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