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진형 기자) 25일 새벽 중국 서북부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지진대망센터가 밝혔다.지진대망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3시5분(한국시간 4시5분)께 몽골과 인접한 국경도시인 신장자치구 칭허(靑河)현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동경 90.4도, 북위 46.0도, 깊이 약 10km 지점으로 관측되었으며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