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국내의 대표적인 이온음료다.
국내 전체 이온음료 시장의 52%를 차지하며 일상 생활 속의 필수 이온음료로 자리잡은 포카리스웨트는, NCSI(국가고객만족도) 음료부문에서 업계 최다인 6회를 수상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이온음료로 손꼽히고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무색소·무탄산·무보존료 제품으로 탈수 증상을 보이는 아기에게 먹여도 될 정도로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열사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35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외부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열중증이 자주 발생하는데, 나트륨과 당분이 적절히 함유된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면 열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에 포카리스웨트는 이러한 열중증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포카리스웨트 열중증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반도체 공정 수준에 해당하는 100 class 수준의 청정 크린룸에서 제품 공정이 이뤄져, 소비자들이 보다 맛있고 깨끗한 포카리스웨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한편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16일 장충체육관에서 아프리카 기아아동을 돕기 위한 'Shooting for Africa' 행사를 함께 했고, 서울 잠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30주년 팬 페스티벌에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서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