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대구서 펼쳐지는 야외공연 축제

2011-07-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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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대구에서 야외공연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2011 납량퍼레이드’ 를 개최한다.

납량퍼레이드는 전국우수콘서트밴드 초청연주회, 중요무형문화재 초청공연, 야외영화감상회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우수콘서트밴드 초청연주회에는 육ㆍ해ㆍ공군 군악대와 전국 콘서트밴드가 참여해 클래식 명곡과 팝, 가요, 영화음악 등을 들려준다.

중요무형문화재 초청공연에서는 대구시 지정문화재 제2호인 날뫼북춤을 비롯해 남사당놀이, 남해안별신굿, 강령탈춤, 줄타기 등을 선보인다.

야외영화 감상회에서는 ‘엑스맨’ ‘알파 앤 오메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위험한 상견례’ 등 최신 영화 4편을 감상할 수 있다.

제 4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내달 12일부터 28일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과 동성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2~14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선 ‘한여름의 재즈카니발’이란 주제로 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 백진우재즈밴드, 프렐류드 등이 참여한다.

19~21일에는 동성로에서 이사 사츠키 퀸텟, 시나유타가 트리오 등 일본의 재즈 뮤지션이 공연하며, 26~28일에는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윈터플레이, 에릭 알렉산더, 웅산밴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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