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강원도 체육진흥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생활의 지혜 적금 점프(JUMP)’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고객이 기부를 희망할 경우 만기이자 가운데 1000원이 강원도 체육진흥지원기금으로 조성된다.
만기는 1년이며 월 30만원 이내에서 저축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3.2%에 신한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7%포인트의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또 ‘S-MORE 생활의 지혜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8.1%의 가산금리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최고 12.0%의 수익률이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3만원의 포인트를 고객 적금계좌로 매월 적립해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원도 체육진흥지원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