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은 찾아가는 국악원 ‘달리는 국악무대’를 오는 26일 남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8일 산동면 고소바위공원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찾아가 장애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주민들을 위해 판소리, 기악합주, 진도북춤, 단막창극,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달리는 국악무대’는 소규모 국악 공연을 복잡한 무대설비 없이 장소 불문하고 간편하게 개최 가능한 ‘이동형 무대차량’을 이용해 소규모 마을, 시골장터, 관광지 등을 기준으로 기악, 무용, 사물 등 악가무 종합공연이 펼쳐진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