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23일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기념해 'MTV 싸이월드 뮤직 페스티벌 2011 드림' 콘서트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엠블랙·티아라·달샤벳·인피니트 등 17개 팀이 참가했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으로 2018명의 관객들이 함께 모여 평창 유치의 기쁨을 나눴다.
김영목 SK컴즈 전략마케팅 TF 팀장은 "이번 공연은 전 국민의 꿈이었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하고 꿈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꿈을 후원하는 드림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꿈의 실현을 지원하고 이를 응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MTV 싸이월드 뮤직페스티벌 2011 드림'은 오는 30일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0개국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