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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남 양산시도시 반도 유보라 3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거나 상담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문을 연 이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 약 1만9000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반도건설이 이달 말 분양 예정인 경남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3차'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22일 문을 연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3차 모델하우스에는 이날 낮 12시까지 약 1만6000명이 방문했다. 주말 동안 다녀간 인원은 1만9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건설 이만호 상무는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3차는 수요자들의 자금사정을 고려해 분양가를 낮추고 많은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며 "소형 아파트를 중형처럼 바꾸는 혁신평면도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몫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3차는 지하 2층, 지상 최대 25층의 13개동으로 총 64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7일, 2순위 28일, 3순위 29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 계약일은 8월 9~11일이다. 입주는 2014년 2월.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1599-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