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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벅지녀'로 불리는 한 청순한 여성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반전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방송된 이날 화성인은 엑스파일에서는 겉보기와 180도 다른 청순한 미모의 여성이 방송됐다.
한국 무용을 전공한 신씨는 도시적이면서 이지적인 얼굴과 달리 옷 속에 가려져 있는 허벅지 등 몸매는 남성 운동선수를 연상시킬 정도로 우람한 근육을 자랑했다.
방송에 출연한 싀사는 "일반 여성보다 근육량은 많지만, 지방량은 절반에도 못 미친다. 한마디로 여자 아널드 슈워제네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씨는 방송 중 "계단을 뛰어서 오르고 내리는 헬스 트레이닝을 하는 등 꾸준히 운동을 한 덕분에 이런 몸매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말벅지녀는 “언제부터 근육질 몸이 되었는지?”란 질문에 “한 5년 전부터 그랬던 것 같다”며 “중, 고등생 때 최고 75kg까지 나갔었다”고 고백했다.
3단 변신을 방불케 한 말벅지녀의 과거사진 공개에 이어 그녀는 “이후 운동으로 25Kg 감량해 지금은 50kg 정도 나간다”고 밝혔다.
끝으로 말벅지녀는 “근육이란 제 인생의 동반자, 제 몸에 항상 붙어 다니니까요. 그리고 전 평생 운동을 할 것이다”며 자신감과 함께 근육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말벅지녀의 근육을 본 네티즌들은 "청순한 외모의 근육질 말벅지녀 반전몸매 깜놀","말벅지녀가 .. 솔직히 저정도면 여성적인 매력이 안보인다는.. 뭐 보는사람들마나 다르겠지만","티비엔 화성인 엑스파일에서 말벅지녀가 나왓데여!! 박지성이랑 허벅지 둘레가똑같다는데... 진짜 외모는 청순하시네요; 보디빌더래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